의료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진료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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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재능기부 나눔실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삼성연합의원이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는 지난 1일 부시장실에서 소외계층 의료복지 증진 및 구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연합의원)과 ‘행복주치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와 삼성연합의원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삼성연합의원은 앞으로 인동동, 진미동 거주 의료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검진(내시경, 초음파, CT등) 및 진료(항문질환, 유방질환 등의 수술)를 실시한다.
특히 환자의 본인부담금 면제뿐만 아니라 건강보험공단 청구분에 대해서도 병원에서 일체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윤정해 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원 부시장은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리고, 삼성연합의원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관내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