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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대를 위한 선봉에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지난 2일 방사성폐기물 관리 사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코라드(온라인 서포터즈) 제4기 대학생 발대식을 가졌다.
코라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폐기물 관리 사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개설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미디어 운영경험과 홍보컨텐츠 제작 능력 등 뉴미디어에 익숙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활용한 온라인 활동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경주지역 대학생은 물론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 대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여명 대학생이 선발됐다.
제4기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개인별 SNS 등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과 코라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코라드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 활동경험이 있는 대학생 가운데 우수 활동자 2명을 멘토로 선발해 온·오프라인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포터즈 활동내용은 코라드 공식 블로그(http://blog.kor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