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에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안동시 제공
    ▲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에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안동시 제공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및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가 10일 안동에 도착했다.

    경북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물길원정대는 지난 3월 11일 경북도청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주요 물 관련 산업시설과 기업체 등을 방문해 물 인식 개선 캠페인과 2015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물길 원정대는 경북 신도청 예정지를 방문 ‘합수물 방류식’을 시작으로 안동역에서 세계물포럼 성공기원 메시지를 담은 홍보피켓과 홍보물을 배포해 주민을 대상으로 거리홍보를 진행하고 안동댐의 수자원시설을 견학한 후 세계물포럼기념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 ▲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에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안동시 제공

    안동에서 일정을 마친 물길 원정대는 포항 등을 거쳐 행사 개회식 하루 전인 오는 11일 저녁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세계물포럼 전야제 참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