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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펼쳐질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를 위해 경주엑스포에는 다양한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엑스포에는 지난 30일에는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2015년 상반기 세미나가 열렸다. 전국 100여 회원사 대표 및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한지인 협회는 오는 8월 개막하는 ‘실크로드 경주2015’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둘러보고 협회 차원에서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크로드경주2015’ 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경주 2015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찬란한 문화의 보고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행사”라며 “실크로드는 국가들 간 문화동맹을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일 오후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는 경주시내 읍면동장 초청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경주시 국·과장, 읍면동장, 엑스포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먼저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 성공을 위해 경주지역민의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서는 경주 지역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열렸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한국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공공브랜드 과정 참가자들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들은 실크로드경주 행사 소개를 듣고 행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적극적으로 행사 참여와 홍보를 약속했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각종 단체들의 연이은 엑스포 방문이 ‘실크로드경주2015’의 전국적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다양한 단체와 인사들을 엑스포로 초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크로드경주2015’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