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원자력 전경ⓒ월성원자력 제공
    ▲ 월성원자력 전경ⓒ월성원자력 제공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70만㎾급)가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발전을 중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70만㎾급)가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8일 오전 9시 발전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

    관계자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뤄질 예정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로 저압이동형 발전차의 성능 시험 등을 통해 발전소의 건전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0월 6일경 발전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