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 전경ⓒ뉴데일리
    ▲ 대구시의회 전경ⓒ뉴데일리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에서는 14일 오전 10시 제23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3건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조재구 의원과 조홍철 의원, 류규하 의원과 김혜정 의원, 정순천 의원, 최길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201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조재구 의원은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조홍철 의원은 ‘학교용지의 확보와 부담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후 해결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류규하 의원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개발사업에 대한 피해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김혜정 의원은 ‘서울 소재 미술전시관 운영 제안과 대구시립교향악단 해외 공연 실태 지적 및 대구시향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정순천 의원은 ‘대구글로벌센터 설치’를 촉구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안가결한 ‘2015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처리한다

    이날 처리되는 조례안 중 정순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시 솔라시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신설, 타시도 대비 높은 공유재산 대부료 산정 기준을 적정수준으로 완화함으로써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