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 4-H 연합회(회장 이창훈)는 지난 16일 삼계리 일원 숲 부산물을 활용해 창수면 인량리 거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3가구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 4t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작나무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영덕군 제공
    ▲ 영덕군 4-H 연합회(회장 이창훈)는 지난 16일 삼계리 일원 숲 부산물을 활용해 창수면 인량리 거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3가구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 4t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작나무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 4-H 연합회(회장 이창훈)는 지난 16일 삼계리 일원 숲 부산물을 활용해 창수면 인량리 거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3가구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 4t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작나무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작 나눔 행사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나무 간·벌목과 함께 기계톱 및 유압도끼를 활용한 장작 패기, 장작 전달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은 작년에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여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