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인선 예비후보(중간)가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과 청년취업 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뉴데일리
    ▲ 이인선 예비후보(중간)가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과 청년취업 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뉴데일리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자인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2일 청년취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남구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11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취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역의 취업 현황과 지역 기업의 채용방법, 그리고 급여 등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특히 여성으로서 이중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더욱 확실한 입법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 한 학생은 일자리와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의 부정확성으로 인해 취업이 이뤄지더라도 과도한 업무나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업무 분장으로 인해 퇴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정부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숫자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사회적 문제에 따른 고비용 저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