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올해 안전하고 품격높은 건설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4일 품격 있는 안전도시 건설, 시민불편 최소화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라는 3가지 정책목표 아래, 안전하고 품격 높은 대구시 건설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본부는 지난해에는 강서소방서 및 서재체육문화센터 등 6개소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임대형지식산업센터 및 출판산업지원센터 등 10개소 공사를 계속 진행해 연내로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준공된 사업을 보면 우선 성서5차공단 및 성서·다사지역 주민의 신속한 소방행정서비스지원을 위한 강서소방서 건립 △환경자원시설(매립) 주변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서재문화체육센터 건립 △동대구역 주변의 치안을 담당할 동대구역 치안센터 건립 △수영선수들의 편안한 대기를 위한 두류수영장 선수대기소 건립 등 각계·각층을 위해 여러 지역에 걸쳐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다해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건설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에는 2016년에는 대구시민운동장 후적지개발사업인 도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체육공원조성사업 등 6개의 신규 사업 발주를 계획하고 있고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도심복합스포츠타운과 대구체육공원 내 각종 스포츠시설 건립은 도심공동화를 예방함은 물론, 지역주민이 건강한 체육생활을 누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춘우 대구시 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은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건설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