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인 이철우 한국·미국 변호사가 지역에 위치한 붕어빵 노점상에서 뿡어빵을 구입하고 있다. 달서병에 소재한 붕어빵 노점을 다 찾기 위해서는 한달 정도 걸려 한달 간 점심을 붕어빵으로 대신하기로 했다.ⓒ이철우 후보 측 제공
    ▲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인 이철우 한국·미국 변호사가 지역에 위치한 붕어빵 노점상에서 뿡어빵을 구입하고 있다. 달서병에 소재한 붕어빵 노점을 다 찾기 위해서는 한달 정도 걸려 한달 간 점심을 붕어빵으로 대신하기로 했다.ⓒ이철우 후보 측 제공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적극 움직이고 있는 이철우 한국·미국(뉴욕주)변호사는 앞으로 30일간 점심을 붕어빵노점에서 구입한 붕어빵으로 먹기로 했다.

    이 변호사는 추운날씨 속에서도 노상에서 붕어빵을 구워서 파는 노점상들은 서민들의 상징적인 모습이자 어려운 시절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전하면서 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격려한다는 차원에서 수행원들과 붕어빵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달서병 지역에 점포도 없이 거리에서 붕어빵을 구워서 파는 노점들이 30여곳이나 된다”면서 “힘든 선거홍보를 하다가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붕어빵을 사러가면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고 격려를 많이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붕어빵 노점을 외관으로는 초라하지만 맛은 최고라며 우리 정치도 외부로 화려한 것 보다는 외관을 초라하지만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속있는 정치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