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은 산림축산과 및 12개 읍·면에 동절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본격적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예천군 제공
    ▲ 예천군은 산림축산과 및 12개 읍·면에 동절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본격적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산림축산과 및 12개 읍·면에 동절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본격적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이를 위해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주민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부터 4월까지 산불진화헬기를 투입,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15일까지 용문면 국사봉을 비롯한 상리면 가재봉 등 11곳의 입산을 통제하고 느리티-학가산 간 4km구간의 등산로를 폐쇄 조치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산림을 보호하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토대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