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시장에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는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시장에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시장에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은 물론 이용객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화재예방을 생활화 하자’는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가두행진을 실시하고 상가를 돌며 겨울철 화재, 대설, 한파 대처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했다.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시설 노후화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힘들 정도로 비좁아 항상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