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은 지난 12일 안전재난건설과를 시작으로 15일까지 ‘201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영덕군 제공
    ▲ 영덕군은 지난 12일 안전재난건설과를 시작으로 15일까지 ‘201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2일 안전재난건설과를 시작으로 15일까지 ‘201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매년 초 실시하는 주요업무보고회는 군수가 직접 실과소장으로부터 올 한 해 추진할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군정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군은 올 업무보고회부터 정부부처 업무보고 즈음에 맞춰 개최시기를 한 달 앞당기고, 야간 보고를 도입하는 등 중앙부처 업무순기와 발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 실무직원을 함께 배석시켜 보고회에서 논의하는 부서별 목표와 이에 따른 업무순기를 공유하고, 올 한해 업무추진방향 및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성과달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희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어느 해 보다 강한 어조로 군민들과의 소통과 행정의 변화를 주문했다”면서 “올해도 경제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은 만큼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는 당부가 많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