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책나눔, 행복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도서 전권을 지난 14일 군새마을문고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책나눔, 행복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본청 및 산하기간 전 직원이 참가했으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추천도서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발행한 권장도서 등 다양하고 우수한 내용의 도서가 대거 모여졌다.

    박 군수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도서를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독서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도서 공급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