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보건소는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단위별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터(경로당)를 중심으로 ‘생활터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8주간의 과정으로 주 2회 신체활동프로그램 중심의 영양 및 비만관리, 흡연 및 음주예방,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맞춤형 건강교실’을 포함한 건강증진사업의 접근으로 노인세대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가능한 건강생활습관을 생활화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