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오승은 대표가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 25포(10kg짜리)와 라면 5상자를 장만해 지난 19일 백천사회복지관에 기탁,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산시 제공
    ▲ 배우 오승은 대표가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 25포(10kg짜리)와 라면 5상자를 장만해 지난 19일 백천사회복지관에 기탁,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옥산동에서 레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오승은 대표는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 25포(10kg짜리)와 라면 5상자를 장만해 지난 19일 백천사회복지관에 기탁,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산 출신인 오 대표는 매년 연말 ‘레드카페 티’에서 음악공연을 열고, 수익금을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묵묵히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천사회복지관 관계자는“예쁜 카페만큼이나 예쁜 마음을 가진 오승은 대표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기탁받은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