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2016 한-베트남 통상&문화 교류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지 총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2016 한-베트남 통상&문화 교류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지 총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2016 한-베트남 통상&문화 교류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지 총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주수군수는 현지총괄위원으로 위촉된 글로컬 킴(GLOCAL KIM CO., LTD) 김억근 대표에게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품의 세계화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최근 고급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현지유통업체 및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촉진 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문화교류 행사를 매개체로 한 교류 활성화를 통한 양국관계 증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한-베트남 통상&문화 교류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협력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정보 및 업무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