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상·하수도 검침 시 검침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니폼과 군 로고 및 명찰을 부착하기로 했다. ⓒ칠곡군 제공
    ▲ 칠곡군은 상·하수도 검침 시 검침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니폼과 군 로고 및 명찰을 부착하기로 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상·하수도 검침 시 검침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니폼과 군 로고 및 명찰을 부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별도의 유니폼없이 수용가를 방문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군은 이에 따라 주민들이 검침원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복장 앞면엔 명찰을, 뒷면에는 군 앰블렘이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토록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신성고 수도사업소장은 “맑고 깨끗한 물 공급뿐만 아니라 사용료를 부과하고 징수하는 과정까지도 군민이 편안하고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