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는 22일 김천시문화회관에서 지부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통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제공
    ▲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는 22일 김천시문화회관에서 지부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통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제공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진옥)는 22일 김천시문화회관에서 지부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통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및 결의대회는 지난 1954년 1월이었던 반공포로 7천600여명의 북한 송환을 거부하고 대한민국과 자유중국(대만), 브라질 등 자유주의 국가로 귀순했던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기념사를 비롯해 정만복 부시장의 격려사,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축사, 김학우 김천시지구 이북오도민 경북연합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만복 부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