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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만 의원이 22일 달서구 이곡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갈상공원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조속한 개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홍지만 의원 측 제공
대구 달서구갑 홍지만 국회의원(새누리당)이 22일 오후 2시 달서구 이곡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갈산공원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대구시에서 ‘갈산공원 조성’에 관해 지역민에게 예산확보와 공사계획 등 경과를 보고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성서산단 내 갈산공원은 1987년에 공원으로 결정됐고, 2001년에 공원조성계획이 결정되었지만 지난 15년 동안 방치되어왔는데 그동안 슬럼화가 진행되었고, 흉악사건도 발생하는 등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면서 “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난 4년 동안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는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개발이 빨리 진행돼 지역주민들과 근로자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갈산공원 조성은 약 5만평 부지에 총 공사비 105억원 정도의 개발 공사로 시비로 진행된다.
1단계는 2017년 마무리를 목표로 휴식공간 및 광장조성이 이뤄지고 2~3단계는 2018~2020년 마무리를 목표로 인공폭포, 삼림욕장 및 산책공간, 들꽃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경제계 주도로 진행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그는 새누리당 달서갑 당협 사무실에서 주민들과 지지자들과 함께 국회의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에 서명했고, 온라인 서명운동에 적극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