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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태옥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정태옥 후보 제공
    ▲ 정태옥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정태옥 후보 제공

     

    정태옥 20대 총선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가 북구에 소재한 대구종합유통단지를 야간경관명소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26일 소상공인 집적화시설인 대구종합유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구의 대표적 야간경관명소로 육성하는 한편 지상철 연결 등을 통해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유통단지 주요 입주 시설을 둘러본 후 “유통단지는 지역의 대표적 소상공인 집적화 공간”이라면서 “하지만 장기 경기침체 여파로 매출부진 등 입주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선 “경관개선 등을 통한 이용객들의 편의성 및 흡인력을 높이고 지상철 구축 등을 통한 교통 접근성을 개선해 유동인구 확보 노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대구의 관문인 공항을 비롯해 철도역사, IC 주변지역의 조도(照度)는 전국 주요 도시와 비교해 현격히 낮은 탓에 상당수 외지인들이 대구를 어두운 도시란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야간경관사업에 중점을 둬야하고, 주변에 주거지역이 거의 없는 유통단지야말로 야간경관사업의 최적지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