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방세 448억원 징수 목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448억원으로 정하고 징수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적기 자진신고납부 안내, 누락세원 발굴,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채권압류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선 행정제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납세 편의 시책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관계법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성실 납세자에 대해는 표창 수여 등 세정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채경주 세무과장은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겠다”면서 “자진신고 납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