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과수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년 과수기능실기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과수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년 과수기능실기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과수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년 과수기능실기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감, 복숭아 등을 대상으로 선도농가(멘토)가 1:1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는 멘토는 농업마이스터, 농민사관학교수료생 등 10년이상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구성한 것은 물론 사전 멘토양성교육을 받은 전문 농업인으로 구성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전언이다.

    교육에 참가한 최한성 씨는 “농업인에게 가장 좋은 스승은 지역의 선도농가”라면서 “복숭아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