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은 영덕읍 삼계리 인근 야산에서 최근 불법엽구인 올무, 덫을 제거하는 등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영덕군은 영덕읍 삼계리 인근 야산에서 최근 불법엽구인 올무, 덫을 제거하는 등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영덕읍 삼계리 인근 야산에서 최근 불법엽구인 올무, 덫을 제거하는 등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야생동물 보호활동에선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를 비롯한 (사)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불법엽구 30여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 및 불법밀렵행위 단속을 오는 3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야생동물 보호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