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도시공사가 공기업 경영효율성 달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28일 행자부가 주는 지방공기업 발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 오른쪽은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대구도시공사 사장
대구도시공사가 행정자치부가 주는 지방공기업 발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도시공사는 28일 행자부가 주관한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 최고 사업성과와 경영효율성과 달성,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최우수기관 선정 등으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을 인증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공사는 현재 무주택 서민을 공공주택 건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경제발전을 위한 산업단지건설 등 꾸준한 지역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시공사는 택지개발사업 12개지구 6,819천㎡, 산업단지조성사업 7개단지 8,945천㎡, 공영주택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48개단지 28,845세대, 영구임대주택 6,800세대 건립·관리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2년 현 이종덕 사장 취임 후 재정건전성 강화 등에 적극 나서 미분양 자산의 전사적 판매와 경상경비 절감 등에 주력하는 등 구조개혁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대구국가산업단지사업, 수성의료지구, 대구금호워터폴리스, 대구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죽곡5단지청아람아파트 등 크고 굵직한 사업을 따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재정전건성 강화를 통한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 달성, 경영개선실적향상, 2017년 정부정책 부채비율 200% 이내 유지 등 면에서 후한 평가를 얻은 결과로 보인다.
이종덕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원칙과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신념과 정도경영,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주어진 과업을 달성한 결과로 보인다”면서 “동시에 노후도심 재창조로 시민행복구현과산업단지조성으로 창조대구구현 이라는 대구도시공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