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고와 효령고에 재학 중인 모범 고등생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지역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군위군 제공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고와 효령고에 재학 중인 모범 고등생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지역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고와 효령고에 재학 중인 모범 고등생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지역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군위지역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범고교생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그동안 유럽을 비롯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를 탐방하는 등 국제적 감각 및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 이사장은 “학창시기 해외연수 경험은 학업성취 동기부여는 물론 고교생 각자의 꿈을 키우고 가꿔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지역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