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유진 구미시장이 새해를 맞아 고아읍을 시작으로 '생생공감 토크'를 갖고 있다. ⓒ구미시 제공
    ▲ 남유진 구미시장이 새해를 맞아 고아읍을 시작으로 '생생공감 토크'를 갖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6년 새해를 맞아 현장행정의 소통을 위한  ‘2016 찾아가는 생생공감 토크’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고아읍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는 읍면동을 6개 권역별로 나눠 차례로 방문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불편,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게 된다.

    순방현장에는 구미시 실·국장을 비롯한 주요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들의 건의와 현안에 대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생생 공감 토크’ 결과, 총 45건의 지역 현안사항과 53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도로와 교통, 공원, 방범용 CCTV 확충 등 주민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접수된 53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개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해당부서에 통보해 의견을 수렴한 뒤 즉시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내실 있는 시정운영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