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영환 전 달서구의회 의장ⓒ도 후보 측 제공
    ▲ 도영환 전 달서구의회 의장ⓒ도 후보 측 제공

    도영환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아파트 거주자의 생활불편 민원 해결을 위한 아파트관리사무소와 구청 전담부서간 핫라인 설치공약을 발표했다.

    도영환 예비후보는 "2015년 기준 달서구 소재 아파트 거주자는 15만여호로 달서구 전체주택의 67%에 달하고 2016년 2월 현재 4개 단지 4130호가 시공 중에 있는 등 아파트 거주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점증하는 아파트 민원에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구청에 핫라인을 설치해 공동주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지금까지 일괄적인 민원처리로 민원발생 시 집중과 선택이 떨어진다는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해 구청의 아파트 전담부서를 통한 핫라인을 통해 이중적이고 불필요한 혼선을 줄여 포괄적인 민원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연석 간담회를 개최해 단지내외 개선사업, 필요한 각종 사업 등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갈등과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달서구를 으뜸 생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