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 찾아가는 구강질환 치료 서비스 실시

문경시는 오는 19일까지 동로면 생달리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오지마을 이동치과 버스를 이용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활동제약과 교통불편 등으로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치주질환 치료, 스켈링, 시린이예방 불소도포, 틀니사용 시 불편사항 등 구강질환을 관리해 준다.

시는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 1회 350명에게 무료스켈링 및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65세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의치(틀니)사업을 시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백세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