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 예주고을 작은도서관 개관식 장면. ⓒ영덕군 제공
    ▲ 영덕군 예주고을 작은도서관 개관식 장면. ⓒ영덕군 제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8일 영해 예주공원 내 예주생활관 2층에 조성된 ‘예주고을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예주고을 작은 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작은도서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총 1억원의 예산(국비 7천만원, 군비 3천만원)으로 올해 1월 조성을 완료했다.

    생활 친화적 도서문화 향상을 위해 조성된 ‘예주고을 작은 도서관’은 129.60㎡(39평) 규모로, 아동도서 695권, 일반도서 1733권 등 총 2428권의 도서를 구입 비치해 아이들의 책 놀이터이자 엄마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며, 독서환경 제공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