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동지역 신청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체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문경시 제공
    ▲ 문경시는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동지역 신청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체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18일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동지역 신청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체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1부 이정철 보건소장의 운동참여자의 격려사와 체조교실 운영안내, 강사임명이 있었으며, 2부 보건교육 시간에는 김문영 가톨릭상지대학 교수의 건강오정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관심을 끌었다.

    실버체조교실은 운동 및 보건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균형과 기능을 회복하고 활력을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15년간 14개 읍면동에 338개팀 1만2000명이 참가한 인기프로그램이다.

    올해 실버체조교실은 23개팀 787명의 참가자들이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건소에서 10개월 동안 주2회 1시간씩 스트레칭, 라인댄스, 지루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정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