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가 24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구미시 제공
    ▲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가 24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구미시 제공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회장 박정구)는 24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서 박의식 구미시부시장, 윤창욱 경북도의회부의장, 이진관 환경연수원장, 경상북도 21개 시·군 지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자연사랑실천 운동에 앞장서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유민숙(50·구미시 송정동)씨, 조정래(51·구미시 봉곡동)씨가 시장 표창장을 받는 등 자연사랑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된 2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북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 1996년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돼 현재 4천5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연사랑생태학교 운영과 생태계 조사, 도랑 살리기, 낙동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국내 대표적인 자연환경보전 환경단체로 경북의 구심 환경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깨끗한 자연 환경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풍요롭게 가꿔 줄 소중한 자원이자, 생명의 원천”이라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고가 많은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