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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24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교랜드 입장료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져 학생들이 신나게 놀면서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35개의 학교, 2,969명의 학생, 337명의 교사로 구성된 영덕교육지원청은 '꿈·보람·감동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을 지표로 꿈·끼가 자라는 활기찬 교실, 교직원이 행복한 보람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즐거운 학교, 소통과 공감이 있는 감동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인성교육진흥법 및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인성교육의 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