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으로 중·하류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일부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제공
    ▲ 안동시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으로 중·하류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일부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제공

    안동호 일부 도선 운항이 해빙기를 맞아 재개됐다.

    시는 안동호 내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으로 중·하류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일부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 선박은 와룡면 나소리 요촌선착장에서 예안면 배나들 간을 ‘희망의 콜배’로 운항 중이던 도선 경북 704호이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고, 상류지역 운항이 어려운 상태인 도선도 해빙 및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