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맘 앱 전단지. ⓒ영주시 제공
    ▲ 아이맘 앱 전단지. ⓒ영주시 제공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출산·양육지원사업의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한 모바일 출산 ․ 양육지원 앱 ‘영주시 보건소 아이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영주시 보건소 아이맘’은 임신·출산의 주 연령층인 젊은 층이 스마트폰 세대인 것을 감안해 그 동안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던 출산·양육관련 정보를 좀 더 개선하고 편리한 접근경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보건정보 소통 앱이다.

    임신지원, 출산지원, 양육지원, 예방접종, 육아용품, 기타 공지사항 등이 주요 메뉴로 꾸며져 있다. 출산예정일 혹은 출산일을 입력해 두면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일을 푸쉬메시지로 알려주고 임산부교실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궁금한 사항 질의 및 답변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영주시 보건소’로 검색해서 다운받아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더 나은 임신·출산·양육 정보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과 아이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