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 드림스타트가 ‘아이 깨끗해’ 목욕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목욕서비스에 참여하는 아동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예천군 제공
    ▲ 예천군 드림스타트가 ‘아이 깨끗해’ 목욕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목욕서비스에 참여하는 아동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예천군 제공

    예천군 드림스타트가 ‘아이 깨끗해’ 목욕서비스를 실시한다.

    군 드림스타트는 14일 후원자의 후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어려운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되는 ‘아이 깨끗해’ 목욕서비스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 깨끗해’ 사업은 조손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 아동인 경우 자녀와 성별이 달라 함께 목욕하기 어려운 환경이고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개선 등을 위한 것으로 위생관리가 미흡한 아동 11명을 선정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는 목욕서비스는 나라관광에서 선뜻 후원한 목욕이용권 200매와 예천성당 빈첸시오회, 예천군 가족봉사단 회원, 예천단샘 로타리 클럽회원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 목욕서비스 후 자원봉사자와 참여 아동이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도 마련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북돋우고 지역내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