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오공대가  '대경권 산업인턴 지원사업단'이 주관한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얻었다.ⓒ금오공대 제공
    ▲ 금오공대가 '대경권 산업인턴 지원사업단'이 주관한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얻었다.ⓒ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지난 15일 대경권 산업인턴 지원사업단이 ‘2015 중소·중견기업 채용연계형 산업인턴 지원사업’연차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공과대학 학생을 인턴으로 선발해 현장 밀착형 R&D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사업에 참여한 50명(금오공대 20명, 대구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 각 10명)의 학생들은 (주)동양산업, ㈜남선알미늄, ㈜세원물산 등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25개사에 산업인턴으로 참여해 현장맞춤형 인재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금오공대는 2018년까지 1억 2,3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총 6억 600만원의 국책사업비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지역 내 R&D 인력 양성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연구 대경권 산업인턴 지원사업단장은 “이번에 받은 우수 평가는 사업단 소속의 각 대학 및 참여기업과 학생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및 연계 취업 지원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