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가 최근 발간한  ‘2016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경산시 제공
    ▲ 경산시가 최근 발간한 ‘2016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6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1,200부를 펴내 10인 이상 기업체에 배부했다.  

    이 책자는 경산시 기본현황과 올해 바뀐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과 변경된 지방소득세 관련 규정 등을 제1장에서 제8장으로 구분, 알기 쉽게 꾸몄다.

    특히 제1장 기본현황에는 경산시·군 통합 원년(1995년)과 현재의 인구수, 예산규모 등 15개 지표를 비교, 지난 20년간 시 성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였고, 제2장에서 제7장까지는 지방세 주요 세목설명과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지방세에 대한 법원판례 및 조세심판원 결정사례를 실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지방세를 미리 기업에 알려 재정 건전화에 도움을 주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발간하고 있다”며 “향후 e-book으로도 제작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