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김문수, 24일 후보등록 후 ‘25시 민생투어’ 시작

김문수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항상 낮은 마음가짐으로, 뜨겁고 열정적인 자세로, 깨끗한 정치로 유권자들을 섬기겠다”면서 “8년의 경기도지사 시절 검증받은 ‘일 잘하는 김문수’를 반드시 수성갑 유권자들에게도 검증받겠다”고 다짐했다.

후보 등록 후 김 후보는 민생과 현장 최우선 정치를 위해 유권자들을 일일이 만나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걱정 등을 새겨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25시 민생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낮게, 뜨겁게, 깨끗하게’ 다가선다는 방침아래 태어나고 자란 대구·경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김 후보는 “청년층 공략을 위해 청년만을 위한 별도의 일자리 만들기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당 따로 후보 따로’ 선거 전략에 따른 유권자들의 혼선을 바로 잡기 위해 더민주당의 대구 무시 정치행보를 제대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김문수 캠프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발목잡기, 개성공단 중단 등 대구 정서 무시 대북정책과 최근의 필리버스터, 홍의락 전 더민주당 의원 공천 탈락, 더 민주당의 대구·경북인사 비례 공천 배제로 드러난 더민주당의 대구 버리기 등에 대해 유권자들이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