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부가 주관한 ‘BK21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민주 교수.ⓒ계명대 제공
    ▲ 교육부가 주관한 ‘BK21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민주 교수.ⓒ계명대 제공

    계명대 김민주(여·43) 연구교수가 우수 신진연구인력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BK21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역사회통합인재양성사업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167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3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 교수는 계명대 사회복지학과의 BK21 플러스 지역사회통합인재양성사업단에 신진연구인력으로 참여해 전문학술저서, 국내외논문게재, 국내외학술대회 발표 등 그동안 우수한 연구실적은 물론, 사업단 참여 대학원생의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연구·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그는 사회복지 발전에 필요한 측정도구 연구를 위해‘사회복지 측정도구의 개발과 실제’와 복지국가의 사회통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통합척도 개발의 필요성을 담은‘복지국가와 사회통합’이란 책을 출간하는 등 사회복지영역의 측정도구 개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외에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개최된 사회복지학회,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다 학제간 국제컨퍼런스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향후 지역사회공동체 구축을 위한 특화된 전문 연구자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 연구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대학 대학원생들의 연구 열정을 모아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