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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제19회 영덕대게축제 첫날인 지난달 31일 강구한 구대교에서 영덕강구대게거리 2015 한국관광의 별 선정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번 선정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관광매력물, 관광환대, 특별부문 총 3개분야 11부문으로 진행됐는데, 영덕강구 대게거리가 2015 한국관광의 별 관광환대 음식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제막식은 ‘제19회 영덕대게축제 개막식’과 같은 날 열려 대게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강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대게의 최대 집산지이자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영덕대게거리가 군과 상가연합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