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은 지난 31일 연꽃어린이집 원아 48명을 초청한 가운데「사랑의 목공학교」행사를 가졌다. ⓒ봉화군 제공
    ▲ 봉화군은 지난 31일 연꽃어린이집 원아 48명을 초청한 가운데「사랑의 목공학교」행사를 가졌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31일 연꽃어린이집 원아 48명을 초청한 가운데「사랑의 목공학교」행사를 가졌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위해 트리스쿨(대표 김승범)에서 국산 편백나무로 책꽂이 만들기용 체험재료 60세트를 제작해 무료로 협찬했다.

    연꽃어린이집 원아들은 편백나무 목재의 촉감을 만져보고 목공용 본드를 사용해 책꽂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나무의 성장과정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배우는 등 창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트리스쿨 관계자는 “소외계층이나 다문화가정 등 꿈나무들의 창의성과 잠재능력을 일깨우기 위해 무료 목공체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