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 신문덕 코아루’ 투시도ⓒ에이블 제공
    ▲ ‘포항 신문덕 코아루’ 투시도ⓒ에이블 제공

    경북에 개발단지로 각광받는 포항 남구. 이곳은 그동안 신규아파트 및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거의 없었다.

    이곳에 ‘포항 신문덕 코아루’가 들어선다. 코아루는 지난 2010년 에코코아루가 약 5천만원, 2012년 상도코아루가 약 9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포항 내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총 5,000여 세대 공급 예정인 포항 남구 용산지구에 745세대 ‘포항 신문덕 코아루’가 지난 1일 분양을 시작했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는 도보 거리에 문덕초, 포은중, 오천중·고가 있어 통학권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그루터기 작은 도서관, 오천공공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초·중·고교 예정부지도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남구 상도동에 살고 있는 조광희 씨(46)는 “요즘 워낙 아동 범죄가 늘고 있어 도보 통학권 아파트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기에 견본주택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은 교통 및 공원, 교통 등 가시화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올해 중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문덕IC 완공시 울산과 부산까지 각각 30분, 1시간 이내도달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 단지 앞으로는 오천문덕 1교가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냉천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해병대 사격장 이전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는 전용 69~10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설계로는 4Bay-4Room 평면이 적용되며 알파룸, 펜트리(일부세대 제외) 등으로 넓은 수납공간 및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