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마련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마련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독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

    대표적인 행사로는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 ‘도서관과 함께하는 매직&레이저&버블쇼’, ‘대출정지자 면제이벤트’ 등이 있다.

    11일부터 자료실에서는 오랫동안 대출정지가 되어 책을 빌릴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주간에 책을 모두 반납한 시민들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또 16일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책놀이 체험’,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7일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매직&레이저&버블쇼’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도서관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인기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