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문화원이 운영하는 예언문화학교에서 그린실버관악합주반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 예천문화원이 운영하는 예언문화학교에서 그린실버관악합주반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예천문화원이 예천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우리 문화의 계승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4&월까지 운영되는 문화학교는 그린실버관악합주반, 캘리그라피반, 풍물반, 유교경전반, 민요반으로 강좌가 구성돼 있고 총 114명이 접수해 각 반별 참여인원은 15명에서 35명으로 구성돼 매주 1회의 강좌를 받게 된다.

    문화학교의 첫 강의는 지난 11일 그린실버관악합주반의 신나는 연주를 시작으로, 12일 캘리그라피반과 흥겨운 풍물반, 유교경전반이 강의를 이어가며 15일에는 민요반이 진행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문화 관련 교육을 받고 싶어도 낮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 등을 배려해 이번에는 4개반에 대해 저녁 강의를 개설했으며 업무시간을 마치고 자기계발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향후에도 문화학교에 대한 강의를 쭉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