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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군의회 의원, 교수, 농업인 단체회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육성 지원 위원회’를 열고 로컬푸드 BI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 회의와 검토를 거쳐 6개 예비 시안을 준비했으며, 이날 최종안을 결정했다.
새롭게 개발된 인증 로고는 칠곡의 비옥한 땅을 나타내는 녹색과 맑고 푸른 하늘을 상징하는 청색, 둥근 형태로 표현한 칠곡의 자연속에서 로컬푸드를 희망의 아침해와 함께 표현했다.
개발된 BI는 경부고속도로 휴게소(하행선)에 건립 예정인 농특판장을 시작으로 포장재, 간판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원 부군수는 “이번 칠곡군 로컬푸드 BI 개발로 칠곡군 농산물 상품가치 상승을 통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로컬푸드 조기 정착 및 운영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