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적·청년·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대구시 제공
    ▲ ‘사회적·청년·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중구 중앙대로 민들레 빌딩에 ‘사회적·청년·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시는 민들레빌딩 2~4층에 945.13㎡(285.9평) 규모 센터를 마련해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청년·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는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설 센터로 대구시 주요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차례 관련부서 회의 등을 거쳐 한곳에 통합 입주를 결정했다.

    통합입주로 센터 간 유사한 기능의 협업을 통해 정책집행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커뮤니티 공간, 회의실 등 부대시설 공용 사용을 통해 5억여 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4~5월 실내 공사를 거쳐, 5월 중 센터 사무실 기능 일부를 수행하며, 6월 중순 경 센터를 개소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3개 센터 통합입주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기능협업 모델로 앞으로도 지역에 산재해 있는 많은 지원센터 중 유사한 기능의 센터를 지속적으로 통합해 시민이용 편의 및 재정절감을 도모하겠다”면서 “곧 개소할 사회적경제․청년․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는 분야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4~5월 실내 공사를 거쳐, 5월 중 센터 사무실 기능 일부를 수행하며, 6월 중순 경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