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시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화성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마술공연을 갖고 있는 모습.ⓒ대구시 제공
대구시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이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6일 화성양로원을 찾아 재능나눔 및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저글링공연과 색소폰 연주, 마술 등 재능을 발휘해 즐거움을 선사한 한편 겨울동안 생활시설에 쌓여있는 먼지를 제거하는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구시 신태균 시민소통과장은 “공무원의 따뜻한 마음과 행복 나눔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양로원(원장 김명효)은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곳으로 1961년에 설립된 생활시설로서 기초수급자 80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