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22일 일본 대사관 참사관 등을 초청한 가운데 방폐물사업의 안정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공단 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22일 일본 대사관 참사관 등을 초청한 가운데 방폐물사업의 안정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지난 22일 일본대사관 참사관 등 일본 대사관과 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방폐물 사업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공단은 중저준위 방폐물관리사업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필요한 국제 협력기반 강화를 위해 이날 주한 오사다 다카시 일본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한 일본대사관과 산업체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방폐장 초청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경주 방폐장 방문자센터인 코라디움에서 방폐장 운영현황과 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난해 1단계 처분시설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되고 있는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고 경주지역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불국사, 석굴암 등에 대한 문화유적 탐방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초청홍보는 공단이 주한 일본대사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협업을 통해 진행됐고 공단측은 향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유럽상공회의소 등 주한 외국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초청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