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이 지난 27일 김주수 의성군수(중간)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장기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지난 27일 김주수 의성군수(중간)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장기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관광장기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관광장기발전자문위원, 지역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해 시작돼 올해 10월까지 수행되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중간점검 차원에서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여론 수렴 차원에서 열린 것.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변화하는 관광욕구에 부응하는 관광발전 전략 수립 마련 차원에서 개발여건 분석, 관광환경 분석, 종합분석 및 과제 도출, 관광개발 기본구상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군수는 “관광장기발전계획수립이 끝날 때까지 관광권역별로 하드웨어 중심 사업도 중요하지만, 실행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 등 소프트웨어 중심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문위원, 의성군청이 협력해 의성군 관광장기발전에 대한 비전 및 목표의 우선순위를 계획해 달라”고 밝혔다.